박시후 피소 한 달, ‘승자 없는 진흙탕 싸움’
배우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한지 한달 여가 지난 지금, 아직도 진실 찾기는 오리무중이다. 오죽하면 대중들의 비판 시각은 고소인과 피고소인이 아닌, 경찰로 향할 정도다. 법무법인과 언론에 휘둘리는 모습만 보일 뿐, 제대로 조사를 하고 있냐는 질책의 시선이다. 한 달 동안 무슨 일이 어떻게 이뤄진 것일까. 주요 사건을 날짜별로 정리해봤다. 2월 14일 박시후는 청담동 소재의 한 주점에서 후배 K씨와 동석한 술자리에서 연예인지망생 A씨(여)와 과다하게 술을 마셨다. 이후 박시후는 A씨와 잠자리를 가졌다. 2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