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8년 일자리, 균형발전 집중”
경상북도가 내년에 경북형 일자리와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산업 육성, 한반도허리경제권 및 균형발전에 역량을 모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7일 도의회 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밝히며 “좋은 일자리는 기업에 달려 있다”며 “내년에도 산업단지 조기완공과 특화산업 집적 등 투자유치 여건개선을 통해 고용유발 효과가 큰 기업을 중심으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도는 현장에서 느끼는 일자리 체감온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외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커플 창업지원’과 ‘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