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주말까지 장맛비 멈춰...남원·정읍에 '폭염특보' 예상
전북지역에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당분간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내렸던 비는 멈춘 상태로 오는15일 주말 오전까지 비는 내리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이 있을 전망이다.이날 낮 기온은 30도에서 33도 분포로 상당히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동시에 남원과 정읍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전날 오후 6시부터 도내에 내린 비는 완주 21㎜을 비롯해 진안 17㎜, 임실 14㎜, 익산 9.9㎜, 장수와 전주 9.5㎜, 김제 8.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