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예능전쟁] JTBC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이은호 기자 =JTBC ‘아는 형님’은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7의 촬영분을 3주 분량으로 편성해 내보냈다. 한 회 녹화를 3주에 걸쳐 방송한 건 ‘아는 형님’이 2015년 방송을 시작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은 3주 내내 1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는 형님’ 사상 최고 기록이었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나오기 전 ‘아는 형님’ 시청률은 5~6%대를 오갔다. JTBC는 물론이고 종편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이었다. 문장이 과거형인 건 TV조선이 ‘미스트롯’과 ‘미스터...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