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근현대사 담긴 ‘빛나는 길’ 함께 걸어요”
전북 전주의 근현대사가 담긴 서문교회와 옛 미원탑, 이거두리 이야기 등 전주시 미래유산과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도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구도심 웨딩거리와 차이나거리 일대를 함께 걸으며 길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주, 빛나는 길’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웨딩거리와 차이나거리는 과거 전주부성 서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오고 다녔던 길로, 옛 전북도청과 옛 전주시청 등 관공서와 금은방・시계점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