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민선 8기 군수 취임식 생략…민생 현안에 집중
전북 임실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민선 8기 취임식을 생략하고, 민생 현안을 챙겨 성공적인 군정 운영에 집중키로 했다. 임실군은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심 민 군수의 뜻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갖지 않고, 내달 1일 오전 청원조회를 통해 본격적인 민선 8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심 군수는 “2년여 넘게 지속된 코로나 정국에 고유가, 살인적인 물가 급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3선 군수로 취임식을 갖기보다는 청원조회를 통해 민선 8기 군정이 해...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