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첫날 코로나19 확진자 4972명
전북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72명이 발생, 일요일인 전날(2066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확진자는 전주에서 2106명, 군산 684명, 익산 669명, 정읍 303명, 완주 298명, 김제 203명, 남원 189명, 고창 149명, 부안 82명, 진안 78명, 무주 78명, 순창 62명, 임실 57명, 장수 13명, 기타 1명 등 49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만 7197명, 4월 확진자는 11만 1783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