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2562명 ‘역대 최다’
전북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62명이 발생,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를 갱신하며 일일 2천명대 확진으로 들어섰다. 전주에서 1168명이 확진돼 역대 하루 최다 확진 기록으로 가파른 감염 확산세를 보였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1168명, 익산 406명, 군산 354명, 김제 114명, 완주 113명, 남원 111명, 정읍 96명, 고창 52명, 무주 36명, 부안 26명, 임실 25명, 순창 21명, 장수 19명, 진안 14명, 해외입국 7명 등 25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는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529명, 20...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