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원 59명, 2년 전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극렬히 반대했다가 지금 입장을 바꾼 여당 인사들을 비판했다. “그땐 (오염수 방류가) 틀리고 지금은 맞느냐”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국회 결의안 합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촉구했다. 이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기현 대표와 조태용 안보실장이 지난 2021년 결의문에서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의 완전 제거는 어렵다. 국민 건강을 위해 끼칠 일본의 어떤 조치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했다”면서 “202...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