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헤리티지 펀드 분조위 오늘 재개
47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독일 헤리티지 펀드의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21일 열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분조위를 열고 지난 14일 회의에서 결론을 못 낸 조정안 심의를 이어간다. 지난 14일 열린 분조위에서 시간 부족으로 펀드 판매사와 환매 중단 피해자의 의견진술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에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이날 의견진술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하나은행, 우리은행, 현대차증권, SK증권, 하나증권 등 7개사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12월 중 독일 기념물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