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재에 긴축 우려 커진 뉴욕증시 하락…테슬라 6%↓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공개된 경제 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을 계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하며 투심을 압박했다. 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78p(1.40%) 내린 3만3947.10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2.86p(1.79%) 하락한 3998.8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1.56p(1.93%) 밀린 1만1239.94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공급관리연구소(ISM)에 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