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의원 “대우조선 하도급 피해 해결, 산은 적극적으로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14일 한국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대우조선해양 하도급 피해 기업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산업은행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동안 대우조선해양의 불법 하도급 거래 관행의 위법사실이 공정위에 의해 확인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적인 피해를 입은 하청기업들의 손실 문제 등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위한 산업은행의 역할을 촉구한 것이다.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분 55.7%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그럼에도 하도급 피해 문제 해결은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의 역할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