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영화관은 허용하면서…” 학원총연합회, 수도권 집합금지에 강력 항의
이소연 기자 =수도권 학원에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과 관련, 학원 단체에서 강하게 항의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7일 성명을 통해 “수도권 학원(교습소 포함)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3단계에 해당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며 “현재는 기말고사 기간이고 방학까지는 약 3주가 남은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PC방이나 영화관 등은 기존 2.5단계 조치대로 오후 9시까지 운영하도록 한 반면 특정인만 출입하는 학원에 집합금지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rdqu...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