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 해결 열쇠는 유학생…“RISE 활용, 체류 생애시스템 구축해야”
저출생과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지역소멸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유인이 활로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지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지자체, 대학, 민간단체가 긴밀히 협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과 지역 정착 유인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울 위해서다. 이주사회통합정책연구소 우영옥 박사는 지난 20일 제주대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이민정책학회·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공...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