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영화 제작 뛰어든다…‘두 번째 아이’ 촬영 돌입
배우 임수정이 영화 프로듀서로 데뷔한다. 8일 제작사 ㈜영화사 달리기에 따르면, 영화 ‘두 번째 아이’(감독 유은정)가 촬영에 돌입(크랭크인)했다. ‘두 번째 아이’는 첫째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생각하는 엄마 금옥(임수정)과 3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둘째 수안(박소이) 앞에 죽은 딸의 도플갱어 재인(유나)이 나타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임수정은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배역도 맡는다. 특히 이번 영화는 임수정이 ‘장화, 홍련’ 이후 21년 만에 출연하는 공포영화여서 관심을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