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前약혼자 주장, 사실과 달라…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프로골퍼 케빈 나(36·나상욱)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출연 이후 불거진 과거 사실혼 파기 논란에 관해 해명했다.케빈 나는 7일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이 사건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 않아 왔지만 잘못된 사실관계가 전해지면서 가족, 친지들이 큰 상처를 받아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그는 “사실혼 파기로 상처받은 상대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을 표한다”면서도 “당시 저와 부모님이 악화한 관계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즉시 국내에 입국해 상대와 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