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로 청명절 연휴 여행객 작년 대비 60% 감소
엄지영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중국 각지에서 조상의 묘를 찾는 청명절 연휴(4~6일) 기간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6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신랑(시나)에 따르면 중국여행연구원은 올해 청명절 연휴 기간 중국 내 여행객은 4325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4%로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관광 수입도 82억6000억 위안(한화 1조42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7% 줄었다.하지만 안후이성의 대표 관광지 황산에는 새벽부터 2만명이 몰려 두 번이나 입장객 제한 조처를 내리는 등 일부 유명 관광지는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