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가족 생태탐방 서비스”… ‘지리산 연수원’ 11일 개원
환경부는 지리산국립공원 화엄사지구 일대에 조성한 ‘지리산 생태탐방 연수원’ 개원식을 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 연수원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에 머물면서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지리산 생태탐방 연수원은 지난 2011년 건립된 북한산 생태탐방 연수원에 이어 개원하는 것으로 숲 체험과 지역 문화시설 등을 연계해 자연체험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연수원은 부지 2만9천474㎡에 강의실 2개, 체험실습실 4개, 생활관 21개를 마련했...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