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스포츠 비리신고, 태권도·야구·축구 순으로 많았다
최근 5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에 태권도 종목과 관련한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센터에 접수된 사건은 총 795건이었으며, 이 중 116건(14.6%)이 태권도 관련 신고였다. 그 다음으로는 야구(78건), 축구(65건), 복싱(38건), 수영(33건), 승마(25건), 빙상(23건), 댄스스포츠(22건), 농구와 레슬링(각 20건) 순이었다.문체부는 지난해 특정 지역 태권도협회 사무장의 협회 사유화,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