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대도시' 진입 시흥시, 시민 삶의 질 개선된다
경기도 시흥시는 올해부터 '대도시'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 27일 기준 주민등록인구 50만166명을 기록했으며, 2년이 올해 1월 1일자로 '50만 대도시'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지난 13일 지방자치법과 같은 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13일 시행됐다. 이 법 시행 전에는 인구 인정기준이 주민등록 인구만 포함됐다. 하지만 법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올라있는 외국국적동포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외국인까지 포함됐다. 시흥시 등록외국인은 3만1458명이고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자...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