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대변인 제도 전격 시행…대외 창구 일원화
경북도의회가 도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변인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 대변인 제도 도입은 박성만 의장의 공약사항이다. 경북도의회는 앞서 지난 5일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28일 대외 창구 일원화를 위해 박규탁 의원(비례)을 수석대변인, 김대진 의원(안동1)·윤종호 의원(구미6)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들 대변인은 앞으로 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성과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 표명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임명된 대변인의 임기는 1년이며,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