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공적 마스크 직접 팔아봤습니다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고 있지만, 약국가는 여전히 바쁘다. 공적 마스크 판매와 기존 약국 업무를 병행하느라 일선 약국들은 몸살이 나기 일보직전이다. 기자는 약국의 공적 마스크 판매 현장을 직접 체험해봤다. 전화는 수시로 울렸고, 마스크를 사려는 이들이 몰려들었다. 이날 약사도, 기자도, 손님들도 마스크 한 장에 울고 웃었다. 한성주 기자 =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약국. 기자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정오 무렵이었다. 이미 약국 앞에는 손님 5명이 본인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약국 한켠에 놓아둔 마스크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