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경량화·재생원료 확대…“지속가능성 확보”
롯데칠성음료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27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2020년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의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다. 아이시스 고유의 브랜드를 라벨 대신 용기에 표현해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플라스틱 라벨 사용을 절감한다는 취지다. 4년간 절감한 플라...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