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정겨운 이혼 소송 제기, 결혼 2년 만에 파경...“부부는 부부만 아는 거지”

배우 정겨운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겨운은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 모(35) 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혼 소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정겨운은 3년간 교제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서 씨와 2014년 결혼했는데요.

서 씨는 모델 활동 이력이 있는 미모의 여성으로,
당시 웹디자이너로 일하며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겨운은 한 인터뷰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아름다운 외모와 검소하고 알뜰한 마음을 가졌다.
요리 솜씨도 뛰어나고 야무지다. 내 성격과는 정 반대다."라고 설명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정겨운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yu***
훈남 배우 정겨운, 벌써 파경이라니... 안타깝다.

k4***
헉... 역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네요.

d4****
애 없으면 빨리 정리하는 게 답일 듯...
남의 가정사는 잘 모르겠으나 느낌상 회복 불가능 같은데...
애 없으면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고 깔끔하게...

ka*****
뭔가 사정이 있겠지만, 안타깝네요~

ar*******
부부는 부부만 아는 거지.

ks****
여러모로 많이 힘드실 텐데 힘내서 잘 이겨내세요~
작품으로나마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고 앞으로는 행복한 날이 더 많을 거예요.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해
드라마 「태양의 여자」, 「샐러리맨 초한지」, 「미녀의 탄생」,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는데요.

앞으로는 좋은 소식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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