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비만클리닉ᆞ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최근 글로벌365mc인천병원에 지방흡입 후 맞춤형 식단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식이영양상담센터(센터장 김샤론)를 새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 이로써 365mc 식이영양상담센터는 서울, 대전, 부산, 대구점에 이어 인천까지 모두 5개로 늘어나게 됐다.
365mc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식이영양상담센터는 지방흡입 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수정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자리 잡았다. 비만의학 의료기관 중에서 식이영양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365mc가 유일하다.
이 센터를 이용하면 스마트 어플 식사일기를 통해 자신의 하루 식단과 물 섭취량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식단과 수분 섭취량, 운동 방법을 제안하는 ‘식이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365mc인천병원 김샤론 식이영양상담센터장은 “모든 체중감량의 시작과 끝은 식이조절과 생활습관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인별 실천 가능한 식단, 운동법, 행동수정 요법을 접목해 최적의 식이영양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5개 지점 임상영양사로 구성된 식이영양위원회를 발족해 다양한 비만치료 연구 및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서울대와 함께 지방흡입의 비만 심리 개선 효과 검증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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