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횡성한우체험관 개관 1년 6개월 만에 누적관람객 3만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횡성한우체험관은 지난 2018년 12월 개관 관람객수가 3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횡성한우체험관에서는 횡성한우 요리체험, 소가죽을 활용한 미니장구 만들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한우리마크와 횡성한우품질인증마크가 새겨진 미니 장구편과 오동나무로 장구를 조립하면서 횡성한우의 역사와 장구의 스토리텔링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단체방문객이 다소 감소, 체험관 활성화를 위해 횡성한우를 활용한 상품개발과 연계, 개업선물, 공로패, 감사패 등 수요자들이 원하는 기념 문구를 새긴 미니장구 제품을 이달부터 관내 기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대량 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에 오면 횡성한우 전문취급점에서 횡성한우를 맛 볼수 있을 뿐 아니라 횡성한우 가죽과 뿔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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