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물 기능보강공사로 인해 공공 청소년시설 3개소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원주시 청소년수련관 및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성문화센터 등이며, 임시 휴관 기간은 8월 3일부터 30일까지다.
휴관 기간 해당 시설이 입주한 원주시 청소년수련관 오름관(B동)과 열음관(C동)은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의 출입이 통제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장소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각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석면 철거 및 노후 설비 교체 등 청소년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한 공사라며, 시설 이용자들의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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