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31일 최근 도내에서 야영장(캠핑장) 방문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야영장(캠핑장) 이용 시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이용객이 지켜야 할 수칙은 ▲가족 구성원 외 다수 인원의 야영장 방문 자제 및 텐트 설치 시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실내 공간인 야영 시설 자주 환기하기, ▲야영장 내 공용 시설 이용 시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손을 자주 씻거나 손 소독제 자주 사용하기 등이다.
야영장 책임자 및 종사자는 ▲야영용 시설(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과 공용 시설(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등) 수시 소독 및 환기하기(일시·관리자 확인 포함 대장 작성), ▲단체 식사 제공 금지하기, ▲예약제도 운영 등 일 이용객 수 제한, 야영지 내 공간 확보하기, ▲야영객 텐트 설치 시 최소 2m 이상 거리 두도록 안내해야 한다.
특히 야영장 내 공용 시설에 이용객이 2m(최소 1m) 이상 간격을 둘 수 있도록 시설 배치 및 표시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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