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12일 동거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이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 및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였으며, 양성이 확인될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된다.
현재 이춘희 시장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2일 3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