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8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만356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282명보다 2배가 넘는 304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178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춘천 86명, 강릉 63명, 홍천 58명, 동해 36명, 속초 33명, 철원 24명, 고성과 삼척 각각 19명, 영월 13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횡성 7명 등 7개 지역에서는 한자리수를 유지했다.
주말 검사자 증가로 인한 영향과 최근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야외활동 등 증가가 확진자 증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