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9시 57분께 강원 양구군 동면 한 쏘가리양식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와 진화인력을 투입해 30여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23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양식장 비닐하우스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없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은 전기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