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서는 88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3만657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 4일 전국 최저 수치를 기록한 227명에 비해 4배에 가까운 662명이 증가했다.
전날 310명보다는 557명이 증가하는 등 도내서도 재유행이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묵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춘천 244명, 원주 197명, 강릉 122명, 홍천 58명, 동해 46명, 속초 33명, 철원 24명, 화천 23명 등이다.
병상은 총 84개 중 10개 병상을 이용해 11.9%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1명이 늘려 누적 875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0.17%을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