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4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만170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춘천 227명, 원주 209명, 강릉 133명, 철원 71명, 고성 57명, 홍천 55명, 속초 47명, 동해 44명 등이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889명 대비 158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일 최저치를 기록한 227명에 비해 5배에 가까운 820명이 증가해 도내서도 재유행이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묵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병상은 총 84개 중 10개 병상을 이용해 11.9%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1명이 늘려 누적 875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0.17%을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