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선 95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만369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춘천 260명, 원주 128명, 강릉 127명, 홍천 62명, 속초 61명, 철원 49명, 고성 41명, 인제 34명, 횡성 32명 등이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905명 대비 52명이 증가한 수치다.
한주 전인 지난 7일 329명보다 629명 더 많아 한 주 단위로 확진자가 두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나타났다.
병상은 총 84개 중 10개 병상을 이용해 11.9%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1명이 늘려 누적 875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0.17%을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