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678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3만6807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일대비 480명 감소한 반면,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313명에 비해서는 365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춘천 167명, 원주 110명, 강릉 104명, 속초 60명, 홍천 57명, 화천 34명, 인제 27명, 철원 20명, 삼척 19명, 고성 14명, 횡성 12명, 평창 11명, 동해 10명이 나왔다.
나머지 5개 시.군에서는 10명대 이하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 51.4%, 30~50대 38.5%, 60세 이상 12.6%로 20대 미만 연령층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병상은 총 84개 중 21개 병상을 이용해 25%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누적 878명으로 0.16%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