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여름철 계곡 인명고립사고에 대비해 다양한 구조기법·응급처치법 등을 실제상황에 신속·정확히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레스큐튜브, 구명환, 로프총 등 구조장비 사용법 숙지 및 숙달, 계곡 구조 시스템 및 도하기법 숙달,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으로 실시됐다.
김동기 소방서장은 “풍수해로 인해 계곡의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계절인 만큼 훈련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