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220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4만102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일 2009명 대비 195명,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1029명에 비해서는 1175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춘천 475명, 원주 460명, 강릉 295명, 속초 162명, 홍천 108명, 동해 101명, 철원 8명, 화천 81명, 고성 76명, 양양 59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 50.5%, 30~50대 35.2%, 60세 이상 14.3%로 20대 미만 연령층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병상은 총 84개 중 30개 병상을 이용해 36%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누적 878명으로 0.16%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