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 한전 강원본부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4개 기관들은 도내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고객소유의 전기설비 합동점검 및 안전관리 고객지원, 물놀이 안전사고 및 감전 등 재해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특히 전기분야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구조 및 사후 원인조사,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대한 상호협력키로 약속했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도내 전기분야 일반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