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1시 10분께 레고랜드 리조트 브릭토피아 구역 '레고타워 전망대'가 지상 25m높이에서 멈췄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등 19명이 2시간 동안 공포에 떨다가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여만인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구조됐다.
이번 사고는 시범 운행 기간이던 지난 5월 2일 이후 5번째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레고랜드 관계자와 이용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