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2610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6만4157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일 대비 164명 감소한 반면, 전주대비580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475명, 춘천 467명, 강릉 417명, 속초 203명, 홍천 150명, 동해 131명이며 나머지 12개 시군은 두자리수를 보였다.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한주간 누적 1만6908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415명이 감염됐다. 지난 28일 2841명에 이어 최근 사흘간 2000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가 잠시 주춤한 상태이다.
병상 가동률은 총 121개 병상 중 49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40.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880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