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겨울과 봄철 저온 피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여 곰취 재배면적 및 생산물량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비와 자부담 등 총 5000만원을 투입해 곰취 재배농가 및 단체에게 활대와 부직포를 지원한다.
한편, 올해 양구에서는 60여 농가가 238t의 곰취를 생산해 28억여 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올해 3년 만에 개최한 곰취축제에 9만여 명이 방문, 6.5톤의 곰취가 판매되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면서 곰취는 양구의 대표 명품 농산물로서 명성이 더욱 높아졌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