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민 전체 인구 153만1487명 중 23만4476명이 4차 접종을 마쳐 15.3%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인 12.6%에 비해 2.7%p 높은 수치다.

접종대상 67만5182명 중 23만4476명이 마쳐 34.7%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종률은 1차 88.1%(134만9567명), 2차 87.4%(133만8251명), 3차 69.2%(105명9725명)로 집계됐다.

병상은 159개 병상 중 74개 병상을 사용해 46.5%의 가동률을 보였으며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905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도내서는 3084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1만6138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