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춘천 의암댐이 방류량을 당초 초당 1000톤에서 1150톤으로 150톤씩 늘려 하류로 흘러보내고 있다.
청평댐도 이날 오후 7시 10분을 기해 당초 1100톤에서 1250톤으로 초당 150톤씩 늘려 방륳고 있다.
팔당댐은 이날 오전 1시 20분부터 북한강 상류지역에 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초당 5100톤애서 4600톤으로 500톤씩 감소방류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오후까지 강원 영서지역에 최고 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