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의 사업은 계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노단이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길곡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종자(마늘)산업 기반구축사업 등이다.
군은 민선 8기 시작 후 재정 1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7월 조해진 국회의원과 행안부, 기재부의 사업 분야별 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농촌협약 공모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우포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등 성과로 나타났으며, 군은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김부영 군수는 "국회 심의 단계에서 주요 사업이 대거 반영되기 위해서는 상임위별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탄탄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빈틈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손임규 기자 k208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