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음료협회(KFBA)가 주최한 2022 제8회 ‘코리아푸드앤베버리지컨티발’(KFBA Contival)에서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학생들이 커피부문 금상, 은상, 동상, 최우수학교상,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2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대면으로 실시된 커피바리스타 경연은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을 걸쳐 결선에 진출한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학생들은 대학부 부문에서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하며, 커피 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이채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진행된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아 너무 기쁘고,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광운대학교의 부설교육기관으로 수능 후 면접 100%전형으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외식경영학 학생들은 커피바리스타 뿐만 아니라 소믈리에, 식음료 등의 다양한 실습교육을 배울 수 있으며, 광운대 캠퍼스 내에서 모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반에 조기졸업이 가능하며, 졸업 시 광운대학교 총장명의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받아 취업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을 준비할 수 있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