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서구지부 2023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서구지부 2023년 정기총회 개최

15일 김영제 지부장, 김창수 대전지회장, 서철모 서구청장, 박범계 국회의원, 양홍규⋅조수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대의원 등 250여 명 참석

기사승인 2023-03-16 21:59:01
김영제 대전 서구지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1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제36회 정기총회를 위해 오페라웨딩(서구 둔산동)에 모인 대의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축사하는 모습.

김창수 대전시 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내빈석에 박범계 국회의원(오른쪽 두 번째 파란 셔츠)이 참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제36회 정기총회가 15일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다 일상회복으로 3년 만에 처음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면 정기총회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제 대전 서구지부장을 비롯해 김창수 대전시 지회장, 정상목 대전시 부지회장(대덕구지부장), 박정환 동구지부장, 김기완 중구지부장, 이권재 유성구지부장과 대전시지회 신용기, 김현태 감사와 대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양홍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서구을), 조수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서구갑), 이한영 대전시의원,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 김기호(주)맥키스컴퍼니 영업본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영제 대전 서구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정기총회는 전년도 사업실적과 신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올해 추진사업은 구인난 해결을 위한 외국인 일반고용허가제 업종에 외식업이 포함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또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묻지마 대출로 살아온 외식업주에게 장기저금리 혜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이어 “30인 미만 사업장 연장근로 1년간 계도유예가 아니라 주 52시간 특례업종으로 포함토록 추진하고 청탁금지법 식사비 상향조정과 근로자 연말정산에 외식비 공제신설 등 외식업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식전행사로 우수 모범회원업소 표창과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서구청장 표창에는 갑부본가석갈비 강현숙 대표와 숯땡이 이정희, 반딧불이 김영옥 대표가 수상했다. 서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홍옥순 민가식당, 권정희 찡어야, 진성아구찜 김성진 대표가 수상했다. 더불어 중앙회장 표창에는 장군한정식 이성호 대표를 비롯해 김기정 금촌식당 대표, 지기분 목련관 대표가 받았다.

대전시지회장 표창에는 서구지부에 근무하는 방종두, 김은진 사원이 수상했다. 아울러 서구지부장 표창에는 이서방해장국 김순희 대표를 비롯해 투다리 신선점 황금녀, 부산오뎅 이미숙, 웃소목원대점 이수진 대표와 서구지부 박현수 사원이 수상했다.

그리고 서구청 위생과 유은지 주무관은 서구지부장 감사패를 받았다. 모범회원업소의 자녀에게 주는 장학금에는 ㈜아이씨푸드(박균익 대표) 250만 원, (주)맥키스컴퍼니(김규식 대표) 100만 원, 위아래복집(김영제 지부장) 100만 원, 금촌(김기정 대표) 100만 원, 갑부본가(강현숙 대표) 50만 원, 명옥헌삼대진곰탕(박종숙 대표) 50만 원, 충무할매낙지(전순옥 대표) 50만 원, 한마음면옥(김춘구 대표) 50만 원 등 총 750만 원이 전달됐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