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유근준 센터장 등 소속 사회적기업들이 26일 한남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들은 한국지문적성연구원(오세정), 테바소프트주식회사(오정섭), ㈜휴머닛(서미현), 한국오카리나협동조합(김지윤), ㈜오늘배움(주방현), ㈜샘물터(윤필선), 소라피리협동조합(이은하), 플러그인랩(송영희), 이엠시티주식회사(이봉호) 등 9개 기업이다.
유근준 센터장은 “한남대가 위탁 운영하는 대전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소속 사회적기업들이 한남대가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장기간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사회적기업들이 한남대 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사랑의 실천과 한남대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뜻깊게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