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6도, 영천·청도·고령·의성·봉화·영양·경주 7도, 김천·군위·예천 8도, 성주·안동·영주 9도, 경산·칠곡·구미·문경·영덕 10도, 대구·상주·울진 11도, 포항 12도, 울릉도 13도, 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7도, 울릉도 21도, 울진 22도, 영덕·포항 25도, 영천·청도·고령·문경·영주·봉화·경주 27도, 대구·경산·칠곡·구미·군위·성주·안동·의성·청송·상주·예천·영양 28도, 김천이 29도까지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한편 토요일인 내일(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경북 내륙은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고 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