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국도 5호선에서 승합차 두대가 충돌한데 이어 뒤따라 오던 5t 트럭과 승합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승합차량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3명도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7분께는 화천군 상서면 461번 지방도에서 아반떼차량이 군용차량 후미를 들이받아 아반떼 탑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