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8분께 원주시 문막읍 문막리 49번 지방도로 문막119안전센터 앞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37)가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승용차 운전자 B(63.여)와 동승자 C씨(82.여)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원주=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